약자 동행 세심한 정성치안 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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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 동행 세심한 정성치안 솔선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05.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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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삼례파출소, 귀갓길 동행·질병 지원 등 주민 보호 큰 호응

 

완주경찰서(서장 박종삼) 삼례파출소는 어르신을 비롯 약자보호를 위한 예방적 차원의 치안활동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보행권 확보유지를 위해 주거지 귀갓길 안전 동행은 물론 정신과적의증으로 생활불편을 겪는 분들의 어려움도 경청 적극 도움 역할을 해내는 등 진정 주민을 위한 보호치안에 정성을 쏟고 있다.

지난 22일 낮에도 전동휠체어를 이용 귀가 중이던 구순의 어르신이 갑자기 밧데리 방전으로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해 삼례파출소 순경 김희정, 황채현이 직접 다가가 어르신의 신체상태를 반복확인하고 주거지가 있는 곳까지 1000여m 거리를 직접 뒤에서 수동으로 조작 안전하게 모셔다드린 일이 있었다.
“가족이란 심정으로 자연스럽게 임했고 앞으로도 약자보호 사랑을 위해 세심하게 활동하겠다”는 김희정 순경의 말이다.
전동휠체어 동행에 나선 경찰관의 모습을 본 주민들은 하나같이 “참으로 보기좋고 평온함을 느낄수 있어 감사함이 묻어나는 순간이다”라고 전했다.
송태석 삼례소장은 “주민보호활동은 경찰관의 기본필수인만큼 온 정성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박종삼 완주서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이야말로 가장 소중하고 당연한 것인만큼 주민의 안전유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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