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책 한권’ 전시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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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책 한권’ 전시회 열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2.05.2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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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와 새활용에 대한 가치를 전주시민들에게 알릴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시는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 1층 공간 ‘파니’에서 특별한 전시프로그램인 ‘누군가의 책 한권’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원순환 ▲지속가능성 ▲생태 ▲환경 ▲문화기획 ▲디자인 ▲새활용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새활용센터는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새활용활동가 등 총 8명의 시민으로부터 8~10권 안팎의 도서를 공유 받았다. 이들 도서는 도서 공유자에 대한 소개 및 책 리뷰와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은 ▲입주기업지원사업 ▲새롭고 이로운 도서전 ▲기획전시장 운영사업 ▲패브릭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063-231-6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에 김종남 전주시 자원순환과장은 “전주시새활용센터는 성매매집결지였던 선미촌 건물을 리모델링함으로써 새활용시킨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전주시의 새활용문화 소통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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