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고품격 민원행정서비스로 군민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서기로 했다.
완주군은 지난 25일, 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민원응대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공무원들의 민원처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친절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감정코칭을 통해 정서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김선애((주)좋은교육 대표) 정서코칭 전문 강사를 초빙했다.
김선애 강사는 “감정근로에 지친 공무원들의 감정관리 능력이 필요하고 여민유지 마음으로 과연 주민이 원하는 친절은 무엇인지 등에 대하여 생각하는 감동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공무원의 역할과 긍정적 사고,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이날 박성일 군수는 민원응대 공무원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갈수록 민원서비스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는 높아지고 있다”며, “항시 내가 군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일선 민원 업무에 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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