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부송팔봉지구대, 무인점포 특별 방범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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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부송팔봉지구대, 무인점포 특별 방범진단 실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2.06.0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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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 부송팔봉지구대는 최근 각종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는 관내 무인점포들을 상대로 특별 방범진단에 나섰다.
부송팔봉지구대는 야간·심야시간대 지역안전순찰과 연계해 무인점포를 방문해 CCTV 등 방범시설을 점검하고 절도 취약요인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최근 커피숍, 편의점, 빨래방, 아이스크림가게 등 비대면 영업이 가능한 무인업소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관리자가 없는 점을 노린 범죄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범죄의 유형도 절도, 재물손괴, 점포내에서의 성적 변태행위 등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어 CCTV, 무인기계경비 등 방범시설의 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최규운 서장은 “앞으로도 범죄취약지 등 범죄발생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집중순찰 활동을 추진하면서 시민에게 감동을 주고 공감받는 치안행정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노경우 부송팔봉지구대장은 “무인점포 범죄행위가 단순 절도행위에 그치지 않고 성범죄 장소나 청소년 탈선행위의 온상이 될수 있다는 점을 부각하고 실질적인 현장 활동을 통해 범죄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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