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준비하는 새내기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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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준비하는 새내기 경찰관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2.06.0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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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울 코로나가 한창일 무렵 일선 현장에 들어와 이제는 거리두기 해제화 함께 제복을 입고 본격적인 첫 여름을 맞는다. 
청명한 하늘과 따스한 햇살이 사람들의 발길을 야외로 향하게 하고 있다. 

야외 행사, 축제들이 많이 열리고 다양한 야외 레저활동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져 자연스레 걱정이 앞선다.
나운지구대 3팀의 일원으로 소속되어 대장님, 팀장님으로부터 다가오는 여름철 치안활동 교양을 숙지하고 다시 한번 점검하며 실전 속의 리허설을 시작으로 오늘도 본 게임이라 할 수 있는 야간근무에 들어선다. 
주취자처리 및 강·절도 사건 등 각종 위험들과 맞서야 하는 시간인 것이다.
여름을 준비하는 마음가짐을 통해 나 자신을 들여다 본다. 
경찰관의 노고를 ‘누가 알아주기는 하냐’는 질문에 명쾌한 답이 나온다. “아무도 몰라주면 어때? 아무도 안 다쳤으면 됐지!” 이번 여름도 변화무쌍한 치안여건 속에서 국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누군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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