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말 산업 관광레저문화산업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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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말 산업 관광레저문화산업으로 ‘탈바꿈’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4.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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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주) 다음레저와 관광상품 개발 업무협약

장수군 말 산업과 관련한 관광레저문화산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군은 28일 군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주)다음레저(대표 홍순정)와 장수 말 레저 문화특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광역량개발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장수 말 레저문화가 지식경제부로부터 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특구 상품의 명품화를 통한 해외진출과 지역특구의 관광객 유치 지원을 통한 지역특구 운영활성화를 위해 이번 협약식을 갖게 됐다.

장수군과 (주)다음레저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장수 말 산업을 이용한 여행상품 공동개발, 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한 여행상품개발, 장수군관광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및 홍보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장수승마체험장과 한국마사회 장수목장, 문화 유적지 및 관광지 등 장수지역 주요 관광지와 문화유적지를 이용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올해 안에 1박 2일, 당일 등의 여행상품을 개발해 10회에 걸쳐 시범여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수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말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관광 상품의 개발과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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