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도서관 북크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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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례도서관 북크닉 마무리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06.0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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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례도서관이 지난 4월부터 진행한 북크닉 프로그램을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8일 삼례도서관에 따르면 북크닉이란 ‘책과 함께 피크닉을 함께가자’는 의미로 책과 피크닉의 합성어이다.

 

온가족이 책과 함께 하는 생활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에서 북꾸러미를 대여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꾸러미에는 어른을 위한 도서, 어린이를 위한 도서, 보드게임, 스티커북, 간식, 돗자리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물품을 구성했다.

 

지난 두 달간 진행한 북크닉에는 총 82가족이 참여했으며, 북크닉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를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돕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도록 했다.

 

한 참여가족은 “미취학, 취학 아동을 고려해 도서를 선정해줘 감사했다”며 “세심한 구성에 모처럼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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