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양동혁)는 13일 국도 26호선 장수군 천천면 방곡재 산사태 공사현장 등 도로 위험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공사관계자와 함께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산사태에 취약한 부분은 안전시설을 강화하도록 조치했다.

장수경찰서는 장마철을 대비해 도로붕괴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위험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낙석 및 도로유실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도로관리청에 신속한 보수요청을 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토록 하고 있다.
양동혁 서장은 “장마철 도로피해는 대형사고의 발생 우려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불편이 큰 만큼 선제적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