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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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 대책 추진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2.06.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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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여름철을 맞아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 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 대책’은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체계와 긴급출동 태세를 확립하여 도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기상청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겠으나, 대기 불안정과 수온 상승 등에 따른 국지성 호우와 태풍 발생이 잦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덕진소방서는 지난달 말까지 풍수해 대응 장비에 대한 일제 점검을 마쳤으며, 대책 추진 기간 동안 ▲수방장비 100%가동상태 유지 ▲기상특보 발령 시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 ▲인명피해 우려 지역 및 침수우려지역 순찰 ▲풍수해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 및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등 추진해 여름철 풍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
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은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 대책을 통해 도민 안전과 인명 피해 저감을 위해 모든 소방력을 동원하겠다”라며 “가정에서도 풍수해를 대비해 하수구와 배수로를 미리 점검해주시고, 태풍과 호우 등 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외부활동을 자제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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