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순창군수 당선인 인수위, 업무보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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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순창군수 당선인 인수위, 업무보고 시작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2.06.1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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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순창군수직 인수위원회가 15일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인수위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
순창군 행복누리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17일까지 진행하는 업무보고는 최영일 당선인과 인수위원, 자문위원과 신병기 부군수를 비롯한 국장, 실과원소장, 각 계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보고는 이날 기획예산실, 행정과, 주민복지과, 재무과, 문화관광과, 민원과를 시작으로 ▲16일 경제산업국과 보건의료원 산하 8개 부서 ▲17일 4개 사업소와 농업기술센터 3개 부서 순서로 진행될 계획이다.
보고는 각 부서별 주요 사업의 추진경과 및 향후 추진계획, 공약사업 검토 결과에 대한 설명과 인수위원들의 질의 및 답변으로 진행한다.
최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인수위 활동은 향후 4년간 군정의 운영 방향과 정책기조 마련 등 전반적인 밑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업무”라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이라는 비전 아래 ▲군민화합 ▲지역경제 활성화 ▲돈 버는 농업 ▲따뜻한 복지 ▲정주인구 증대라는 민선 8기 순창군정 5대 목표를 제시했다.
인수위는 업무보고를 통해 민선 8기 공약 실행계획, 시급히 해결하거나 준비할 과제, 중요 민원사항 등을 점검하고 부서장 등 공무원과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지영 인수위원장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인수위원회가 군민의 뜻이 충실히 반영된 민선 8기 핵심과제를 도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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