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의소대 강의 경연대회 준비 ‘비지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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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의소대 강의 경연대회 준비 ‘비지땀’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06.1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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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의소대연합회

 

완주소방서(서장 박덕규), 완주의용소방대연합회는 “전북도청에서 개최되는 ‘2022년 전라북도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라고 15일 밝혔다.
오는 20일 전북도청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저변 확대와 우수 강사 발굴 육성을 위해 전라북도내 13개 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이 2개 분야(생활 안전·심폐소생술)에 대표로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에 완주소방서-완주의용소방대연합회는 생활 안전 분야에 송경숙 대원(화산 여성의용소방대)이 출전해 배달 오토바이 사고 증가에 따른 안전 수칙을 재미있고 유익하게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송 대원은 이번 대회를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완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매일 강의 연습에 매진하며,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15일에는 마지막 담금질을 위한 최종 시연회를 갖고 입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박덕규 서장은 “이번 대회 준비를 계기로 의용소방대원 기본 역량과 소방 서비스 향상을 기대한다”라며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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