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김효진) 여성청소년계 자치경찰에서는 지난 13일 22년 1차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서는 선정된 청소년 3명에게 의류 및 생필품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추후 대상자들은 학교전담경찰관의 지속적인 면담과 관리를 통해 탈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임실경찰서에서는 이번 달을 ‘학교·가정 밖 위기 청소년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학교·가정 밖 청소년’ 등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해 위험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청소년을 조기 발굴해 학교, 가정복귀를 도모하고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효진 서장은 “학교폭력 및 위기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해 청소년 주요활동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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