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여름철 호우·태풍 대비 종합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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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여름철 호우·태풍 대비 종합대책 수립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2.06.1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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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여름철 호우·태풍에 대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여름철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각종 기상특보 및 자연재해 발생 시 부안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0월15일까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관·과·소 및 유관기관 13개 협업부서를 중심으로 본격적 대응태세에 돌입하게 된다.

이번 종합대책은 인명보호를 최우선으로 다채널 상황관리 및 예비특보 단계부터 24시간 비상근무실시 등 선제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자율방재단, 군부대 등 민·관·군 협업체계유지로 재난피해 발생 시 신속대응 및 군민불편 최소화를 적극 추진을 기본방향으로 추진된다.
특히 군은 지난달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발생에 대비해 배수펌프장 일제 가동상태 점검, 취약구조물 및 취약구간 지정 관리, 수방자재 확보 등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마련했으며, 군 내 자연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여름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여름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재산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안전한 부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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