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선수단, 전라북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서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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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선수단, 전라북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서 선전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2.06.1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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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선수단은 지난 16일 3년 만에 무주에서 열린‘전라북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진안군 체육발전 저력을 과시했다.  
진안군은 민속경기를 비롯해 총9종목에 109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특히 예전부터 꾸준히 입상하며 강세를 보여온 진안군 민속경기 선수들은 작년 도민체전에 이어 효자종목인 고리걸기, 투호에서 강세를 보이며 각각 2위를 기록하고, 테니스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그 중 민속경기 종목은 이번 대회를 위해 1달여간 하루도 빠짐없이 밤낮 없는 연습을 통해 거둔 성과로 알려져 더욱 빛을 발했다.
또한 다른 여러 종목들도 중위권의 성적을 내는 등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했다.
정봉운 체육회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준비하여 좋은 성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 선수단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다른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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