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은 대전 최대 한우축제인 『한우 숯불구이 축제』(6.15일~6.19일)가 진행되는 시점에 발맞춰, 농협유통 대전 노은점(점장 김경구)에 축산물 출하.판매를 개시하였다.
특히, 농협유통 노은점의 김경구 점장은 “앞으로 고창부안축협 조합원이 생산한 우수하고 안전한 고품질의 한우와 돼지를 이곳 대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여, 한우.한돈산업의 발전과 축산농가의 실익은 물론이고, 소비자들에게도 최대한 유통마진을 줄여 값싸고 질좋은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현재, 고창부안축협은 철저한 사양관리와 양질의 사료 공급을 위한 자체 TMF사료공장 운영 등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깨끗한 농장’인증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깨끗한 농장 조성과 가축이 생애중 받는 스트레스가 육류 섭취과정에서 인간에게 전이된다는 학설을 바탕으로 동물복지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고창지역은 세계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써 그 어느곳보다 청정환경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지역이다.
김사중 조합장은 “우리 농가들이 정성들여 키워낸 축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 농협유통에 고마움을 전하며, 명품 축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