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는 지난 17일 글로벌 호텔그룹 한국 메리어트가 호텔의 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이수한 전주대 호텔경영학과 학생 30명에게 이수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주대 호텔경영학과와 한국 메리어트 호텔 그룹이 지난 4월29일 업무협약을 맺고, 시작한 채용 연계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첫 결실을 보게 됐다.
메리어트 호텔그룹의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메리어트 호텔그룹 입사에서 우선 채용의 혜택을 받게 됐다.
신봉권 인사부장은 “우리 호텔그룹의 교육을 받았던 전주대 호텔경영학과 학생들은 호텔리어에게 필요한 인성과 어학 실력을 고루 갖춘 인재들이었다”며 “한 명의 낙오 없이 교육과정을 잘 이수해 주었고, 예비 호텔리어로서 훌륭한 자격을 갖추고 있었다”고 말했다.
안세길 교수는 “전주대 호텔경영학과는 실무 중심의 알찬 교육과정과 전공 수업의 80% 영어 수업 진행 등으로 국내외 유수 호텔에서 예비 호텔리어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현직자의 직무 특강과 현장실습, 인턴십 등 글로벌 호텔그룹과 협력 체계를 더욱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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