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그린 경포천...군산교육문화회관 환경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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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그린 경포천...군산교육문화회관 환경교육 실시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6.2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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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문화회관(관장 김명희)은 지난 18일 군산 경포천 서래숲길에서 '함께 그린(GREEN) 경포천'을 주제로 가족(학생, 학부모)들이 참여해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군산교육문화회관에서 주관하는 환경교육은 작년에 이어 지구의 기후 위기에 대응하며 이에 따른 실천적 과제를 발굴하고, 함께 실천하는 목표로 계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9일 교육을 시작으로 총 11회차로 구성된 ‘강산해’를 지켜줘~!+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이며, 이들은 군산환경살림이로 임명받아 현재 4회차 '기후조절자 물' 강(江)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이에 초·중등생과 학부모(15가족 총40여 명)가 참여한 이번 현장체험 프로그램 함께 그린(GREEN) 경포천은 경포천의 과거와 미래를 알아보고 생태하천(경포천)의 동·식물을 탐구하며 자연속의 경포천을 가족과 함께 그려보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김명희 관장은 "이러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시급하게 당면한 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 사회로 가기 위한 공감 형성을 위해 생동감 있으며, 살아있는 환경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환경살림이 강산해를 지켜줘~!+ 프로그램은 [산]자연생태에 미치는 숲의 역할과 [해]바다가 아파요~! 과정을 거쳐 환경캠페인 활동등이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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