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청년 및 유망창업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호남권 창업중심대학으로서 역할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1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 전북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열렸다.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2006년 창업보육센터를 시작으로 창업선도대학, 실험실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이노폴리스캠퍼스 등 창업지원 사업을 수행하며, 창업지원분야의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창업보육센터는 다년간 운영평가 최우수와 교수 및 연구원의 기술사업화 전략기반인 실험실특화형 창업선도대학의 우수성과,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 발굴 육성 통한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창업선도대학으로 호남권 창업중심대학 선정등 창업활성화를 통해 지역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조기환 산학협력단장과 권대규 창업지원단장은 “우리 전북대는 청년중심의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산학연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학 내 창업 인프라의 집적화를 통한 유니콘 기업육성 및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통한 지역 신산업을 중심으로 청년창업 클러스터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