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훈요양원 주간보호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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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보훈요양원 주간보호센터 개소
  • 용해동 기자
  • 승인 2022.06.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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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에서 건립하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에서 운영하는 전주보훈요양원 주간보호센터가 개소했다.
전국 8번째로 문을 여는 전주보훈요양원은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3가 921번지 일원 부지(1만4033㎡)에 연면적 9764㎡(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복권기금 350억 원이 투입되어 조성됐으며, 주간보호센터는 1층(연면적 336㎡)에 설치됐다.

전주보훈요양원은 올해 4월 개원하여 운영 중이며, 부설로 운영되는 주간보호센터가 지난 20일 개소했다.
주간보호센터는 ▲25인 정원 ▲다양한 실외 산책 공간 ▲야외테라스 및 원예활동 공간 ▲바디힐더, 워킹레일 등 전문재활장비를 통한 재활 프로그램 ▲전문급식업체를 통한 수준 높은 급식 제공 ▲개별 맞춤형 신체·인지기능 프로그램 등을 갖추고 있다.
박진기 전주보훈요양원장은 “인근 지역에 낮 동안 케어가 필요한 국가유공자와 유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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