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오수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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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오수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대응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2.06.2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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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전북개발공사와 공동으로 오수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대응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군은 옛 오수역사였던 오수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전북개발공사와 2022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공동 대응과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해 전략회의를 가졌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오수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 전북개발공사가 총괄사업관리자로써 공공임대주택 건설을 비롯한 도시재생사업 전반의 사업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꼼꼼한 지원을 하고 있다.
앞선 지난해 9월 임실군과 전북개발공사는 오수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전략회의에서는 임실군 도시재생 총괄계획가 김성주 박사를 중심으로 오수면의 역사자원을 활용한 오수지역만이 가질 수 있는 도시재생 스토리에 대한 계획과 방향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임실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앞으로 오수면의 마을활동가들을 통해 오수 의견비, 오수 망루, 제사공장 굴뚝 등과 같은 역사자원을 발굴하는 데 힘써나갈 방침이다.
특히 오수만의 도시재생 이야기를 완성해 나가도록 주민협의체와 지속해서 소통하며, 조만간 주민공청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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