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지역주민 및 남원시 소재 직장인 150명을 대상으로 ‘2022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 밴드와 모바일 앱 연동을 통해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으로부터 6개월 동안 건강상담 및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 사업이다.
2020년도부터 시작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총 230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2021년도 사업 결과 만족도 점수 88.43점(100점 만점), 건강행태 개선율 63.3%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직장근무 등의 이유로 건강증진 사업에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시공간 제약 없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아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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