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피해자 빠른 일상 회복 지원 ‘골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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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피해자 빠른 일상 회복 지원 ‘골똘’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2.06.2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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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2차 피해 예방·보호
기능합동 모니터링 점검
경제·법률·의료 방안 논의

 

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 여성청소년과(자치사무)는 성범죄 피해자의 2차 피해 예방과 피해자가 빠른 시간 내에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이 머리를 맞대고 보호·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28일 여성청소년과장실에서 열린 성범죄 피해자 2차 피해 예방 및 보호·지원을 위한 기능합동 모니터링은 여성청소년과, 수사과, 112치안종합상황실, 과·계장이 참석해 수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에 대해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세심하게 점검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2차 피해 여부 점검 후 피해자가 신속하게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경제·법률·의료지원과 보호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최규운 서장은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 근절과 보호·지원은 자치경찰의 주요 역할인 만큼 관련 기능이 상호 협조해 피해자가 일상으로 신속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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