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7월에 다양한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7월 4일∼28일에는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 등 5개 지역에서는 자녀의 학습에 도움을 주고 싶어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학습친구 엄마샘’교육을 운영한다.
12일 저녁 7시 전북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는 일하는 부모를 위한 부모성장 달빛학교가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13년간 부모 교육 전문가로 교육과 상담 현장에서 6만 명 이상의 부모와 아이들을 만나온 안정희씨가 ‘사춘기 자존감 수업’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초4~중3, 급변하는 시기를 성장의 기회로 만드는 3가지 자존감 전략 ▲사춘기와 자존감의 관계-뇌과학과 실제 사례 ▲부모 자존감을 키우는 전략 등을 소개한다.
이어 7월16일에는 김제 꽃다비팜에서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가족교육이 마련돼 가족과 함께 꽃과 식물을 통한 마음 치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 등 학부모 교육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jbe.go.kr/paren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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