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교사와 학부모, 교육전문가와 함께 교육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전주시 야호학교(교장 장경수)는 오는 7월21일 ‘제3회 야호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지난 2019년부터 전주형 창의교육 확산과 교육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운영하는 전주시민 강연회다. ‘한 발 더 멀리 뛰는 세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강연회에는 김원규 금융경제교육 전문가와 ‘다둥이아빠’로 잘 알려진 이정표 장내 아나운서가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21회의 야호아카데미 강연회를 개최했다. 53명의 연사와 620명의 시민들이 자녀교육에 대한 비결과 정보 등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편 야호아카데미 강연회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야호학교(281-6585)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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