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기 설치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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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기 설치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2.06.30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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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서, 교통시설 심의위 개최
총 22개 안건 중 7개안 가결
횡단보도 설치 등 환경 개선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정환)는 주민 편의를 위한 교통시설 심의 위원회를 개최했다.
덕진서는 지난달 30일 주민자치 실현과 교통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전주시청, 도로교통공단, 시민단체 등과 함께 송천동 다이소 앞 횡단보도 신호기 설치 등 22개 교통 불편 안건에 대해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를 가졌다.

이번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서는 총 22개 안건 중 7개 사안이  가결 됐으며, 특히 보행자 안전을 우선으로 해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실내체육관 앞 횡단보도에 신호기를 설치해 주민들과 전북대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인후동 부영아파트, 송천동 센트럴파크 아파트 앞 횡단보도 설치 등으로 주민이 직접적으로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질서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며 그 외의 주민 불편 교통안전시설에 대해 점검 후 설치할 예정이다.
박정환 서장은 “교통안전시설은 자치경찰 사무로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 교통시설 개선에 반영해 원활한 소통 및 사고 예방을 통해 주민자치 실현에 적극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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