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동 새마을부녀회, 취약세대 청소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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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동 새마을부녀회, 취약세대 청소지원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2.06.3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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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은실)는 서신동주민센터 동네복지팀, 전주시청 통합돌봄과(과장 장은경)와 연계해 관내 저장강박증이 의심되는 저소득 노인자매 세대에 방문해 청소지원사업을 지난달 30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김은실 회장은 “수십년 간 쌓아 놓은 쓰레기를 치워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있으면 언제든지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노상묵 서신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청소봉사에 흔쾌히 함께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복지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민ㆍ관이 함께 힘을 모아 더불어 살아가는 서신동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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