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전북 힘찬 도약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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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전북 힘찬 도약을 기대한다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2.07.0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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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지방자치를 맞아 새롭고 힘차게 출발했다. 
당선자들은 취임식을 마치고 각기 포부를 밝혔다. 그 마음 그 자세 초심을 잃지 말고 늘 한결같은 행보를 기대한다. 

그간 전북도는 중앙정부로부터 따돌림을 받았고 정치권은 변방취급을 받았다. 누구의 책임도 아니다. 없는 살림살이로 시작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갖은 몸부림을 쳐보지만 여의치 않았다. 
새만금이라는 대간척사업을 시작하면서 전북은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도약했다. 희망을 가지고 대전북건설을 기대했건만 40년 세월을 보내면서 선거용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전임 도지사들은 툭하면 “새만금의 대도약”을 설파했다. 삼성에 속고 대선공약용 선거에 속으면서도 한 가닥 희망을 품은게 사실이다. 이번 민선8기 도지사를 맞아 당찬 희망의 출발을 기대해 본다. 
도민들은 산업사회에 낙후된 전북을 오히려 기회의 땅으로 생각하고 있다.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웰빙의 최적화된 지역으로 꼽히는 전북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런 기회를 잘 살려 도민의 생활이 윤택해지길 기대한다. 
김관영 도지사가 취임사에서 밝힌 “도민의 변화와 열망과 염원을 담은 위대한 선택으로 새로운 전북을 향한 위대한 여정이 시작될 수 있었으며 통상적인 방식을 뛰어넘은 과감한 도전과 특단의 노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패러다임과 새로운 리더십을 통해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하는 ‘새로운 전북’을 향해 전진하는 전북을 건설하겠다”고 했다. 
중앙정치권 출신답게 행정가와 다른 추진력으로 도민의 희망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도정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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