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팀이 혹서기에 어르신들이 각종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노인 봉사단인 뚝수리 봉사단과 연계해 찾아가는 방충망 보수사업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혹서기를 대비한 찾아가는 방충망 보수사업은 기존의 방충망에 찢김, 구멍 등으로 인해 모기와 같은 해충으로부터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혼자 힘으로 보수하기 어려워 불편을 감수해야 했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 한갑수 관장은 “방충망 보수사업과 같은 생활 밀착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쾌적하게 이번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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