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기업 지원은 경제살리기 기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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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 지원은 경제살리기 기초이다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2.07.0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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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에서 수출기업을 돕는 프로젝트가 있다. 
언제부터인지 생소한 수출기업을 돕는것에 익숙하다. 

수출기업을 돕는 것은 비단 기업을 돕는게 아니고 지역경제의 원천으로 가계와 지역사회를 살찌게 하는 것이다. 
이번 전주시 농생명소재연구원은 ‘글로벌 농생명-ICT 플랫폼 구축’ MOU를 체결했다. 
이는 동남아시아 진출을 꿈꾸는 전주지역 농생명·ICT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전초기지로 지역대학인 전북대학교 신재생에너지소재개발지원센터·베트남국립대학교와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및 활용을 위한 것으로 환영한다.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진행된 이번 지원사업은 ‘글로벌 농생명-ICT 플랫폼 기술사업 및 시범사업’의 이 협약은 장기적으로 지역 농생명·ICT기업의 수출을 돕는게 주요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베트남대학교에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 구축돼 전주시와의 국제공동연구사업과 기술교류 등이 가능해진다. 
이렇듯 지역 대학과 연계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더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개발해야 한다. 
이번 사업으로 스마트팜, 농생명 소프트웨어, 영농형 태양광 등을 생산하는 전주시 수출 기업을 위해 다양한 형태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대학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연구능력과 지자체의 인력과 예산지원을 대폭늘려 도시가 발전하고 공동체의 회복으로 이어지면서 누구나 잘 살고 풍요로운 도시건설의 매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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