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오는 8일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 2층 컨벤션홀에서 ‘초등 독서·토론 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초등학교 교육과정 중심의 독서교육 실천 전문성을 신장하고 독서와 토론·글쓰기가 연계된 통합적 독서교육 모형을 구안하고 일반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임 실습에서는 12명의 분임 강사가 편성돼 초등 학년 발달단계별 독서·토론 수업 방법과 사례 나눔을 도울 계획이다.
이어 특강 강사로는 이영근(경기 둔대초) 교사가 초빙돼 ‘따뜻한 교실토론’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문해력 위기에 대한 공감으로 초등학교 독서교육의 중요성이 절실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교사 참여 중심의 독서교육 워크숍으로 독서와 연계한 토의·토론 수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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