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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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7.0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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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은 6일 도내 로컬JOB센터(장수, 무주, 진안, 임실)와 함께 산학협력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지난 4~5일 이틀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4개 로컬JOB센터 및 산학협력단 직원들이 참가해 ▲청년바우처 카드 지원 ▲농가일자리 홍보영상 제작 ▲제이키자니아 프로그램 ▲JKCEO 양성과정 ▲JK서포터즈단 활동 ▲JK캡스톤 양성과정 등 지역산업체 지원 및 학생 산학협력 참여를 위해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 날 경진대회에서 대상은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지원을 위한 바우처 카드 발급을 제안한 진안군 로컬JOB센터 송미희 컨설턴트가 수상했다.
심사위원인 전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 백승만 사무국장은 “인구소멸 지역의 청년들에게 필요한 아이디어라고 생각 된다”며 “지자체와 지속적인 업무협의 및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취업지원을 위한 바우처 카드발급이 사업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상을 수상한 송미희 컨설턴트는 “우리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과정속에서 지역 일자리 현황에 대해 알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 진안군 내 젊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기전대학 LINC3.0 사업단은 지역협력센터(RCC)를 통해 지역 협력망 구축·강화 및 전라북도 내 지역협력 상생 방안 마련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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