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특수교육지원센터 쉬운 말 공모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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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특수교육지원센터 쉬운 말 공모전 시상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7.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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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정)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5~6월에 걸쳐 진행한 ‘쉽다(쉽게 다시 말해요)’ 쉬운 말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제7기 ‘편견없는 마음이음 프로젝트’ TF팀은 김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전라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공동주관 하는 인권지원협의체로 장애인권에 대해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 및 토크콘서트, 골든벨, 장애인권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에 왔다.

이번에 진행된 쉬운 말 공모전은 일상생활 속 어려운 말을 쉬운 말로 바꾸는 공모전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해 큰 호평을 받았다.
2022년 장애학생인권지원단 워크숍에서 전국 200여개 시·군과의 경쟁을 통해 당당히 우수사례로 선정, 김제교육의 위상을 높인 공모전이다.
올해는 총 94명의 학생이 공모작을 제출해 두 번의 심사를 거쳐 학년 군으로 1·2등을 나눠 최종 9명이 수상하게 됐고, 지난 6일 김제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한 학생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품이 수여됐다.
김현정 교육장은 “쉬운말 공모전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 및 인식에 대해 변화가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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