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2023학년도 대입을 위한 ‘대학 입학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9~30일 이틀간 전주대학교 스타센터(하림미션홀·온누리홀·강의실)에서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대학 입학정보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박람회는 1개 회차별 400명씩 5개 회차로 구분해 총 20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개인별 신청 후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과 4시, 30일 오전 9시 30분과 12시 30분, 오후 3시 중 1개 회차에 참가할 수 있다.
대학별 상담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원하는 대학의 부스 앞에서 대기 후 본인 순서가 되면 참여 가능하다.
부스에서는 대학 입학관계자가 직접 대입전형 및 지원전략 관련 상담을 통해 효율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원하는 대학의 설명회 시간을 확인하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전북지역 대학 설명회와 진학특강(면접, 학생부교과 관련)은 박람회 당일 전북교육청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시청 가능하다.
교육청 관계자는 “2023년도 대학 입학정보 박람회의 상담 부스와 입시설명회, 온라인 설명회 등을 다양하게 활용한다면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대학의 입시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람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은 전북교육청 진로진학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일정별 적정 인원이 초과할 경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현장 접수가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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