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광일)가 제248회 임시회 기간 중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13일 행복위는 간담회를 갖고 지역 2022년 제10회 군산시간여행축제, 월명산 전망대 및 관광객 쉼터 조성사업, 지역현안해결형 SW개발지원사업 추진 등 5건에 대해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문제점과 실질적인 대처방안, 향후 계획에 대해 상호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월명산 전망대 및 관광객 쉼터 조성사업에 있어서는 집행부의 방만한 사업 추진을 지적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간여행마을권역, 서해낙조, 동백대교 등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를 조성하는 등 군산광광의 게이트 역할로 군산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현안해결형 SW개발지원사업에 있어 농촌지역 이동약자들이 전동보조기기를 사용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보행환경 개선 기반 및 안전에 특별히 신경써 줄 것을 요구했다.
박광일 행정복지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통해 업무추진 실태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의정에 반영하는 등 함께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