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민선 8기 군정운영방향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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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민선 8기 군정운영방향 보고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2.07.1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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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는 18일 제331회 부안 군의회 임시회에서, ‘2022년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하면서 민선 8기 군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부안군민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 덕분에 지난 4년의 시간을 한결같이 달려올 수 있었다고 권익현 부안군수는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꼭 필요한 곳에 행정의 손길이 닿도록 더욱더 세심하게 살필 것을 다짐하며 연설을 시작했다.

민선 7기가 미래로 향하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시간이었다면, 민선8기는 부안군의 실질적 대 도약을 이끌 신 성장 동력을 적극 발굴하여 생동하는 부안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민선 8기에서는 ▲부안 형 푸드플랜 완성을 통한 건강한 자족도시 ▲서해안권 최고의 글로벌 휴양관광도시 ▲수소·풍력 등 친 환경 에너지산업의 선도 도시 ▲활력있는 경제, 살고 싶은 도시 ▲사람 중심의 포용도시라는 5대 목표를 핵심 비전으로 정하고 부안 군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권익현군수는 시대적 변화의 기류에서 ‘소통, 혁신, 협치, 위민’ 이라는 네가지 행정 원칙을 정하고, 민선 8기 부안 군정은 소통에서 시작하여 군민을 위한 일로 마무리될 것이며, 그 과정에 혁신과 협치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회에 제출된 2022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의 총 규모는 본예산 대비 19.3%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인 8,473억으로 본격적인 예산 8천억 시대를 열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부안군 예산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재원 마련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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