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복지 실현, 태양광사업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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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복지 실현, 태양광사업 확대해야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2.07.1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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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들의 소원은 풍부한 전기사용이다. 
북한에서도 남한의 전기사용을 두고 놀란다고 한다. 

진보정권의 원자력발전소의 사용을 줄이고 자연 친화적인 에너지를 얻기 위해 태양광 또는 풍력, 수력, 지열 등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방법 등을 연구하고 실천해 오고 있다. 
하지만 국내 전기생산량의 많은 부문을 원자력이 가지고 있고 세계 원전기술을 자랑하고 있다. 
전기소모량이 많은 기업과 공단은 원전을 이용한 전기를 사용하고 주택용 전기는 태양광을 이용해 자가발전을 갖춰야 한다. 
인간이 취할 수 있고 영원한 에너지공급원은 태양이다. 이러한 무궁무진한 에너지자원에 대해 최대한 사용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개발해야 한다. 
태양광시설은 주택용으로 많이 보급하고 있지만 공공주택, 아파트는 아직 보급이 원활하지 않다.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해 가정집전기는 자가발전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번 전주시의 전기취약층을 발굴해 가정용 태양광을 설치를 지원한다고 한다. 무엇보다 취약계층의 전기사용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아무리 전기료가 저렴하다고 하나 아직도 취약계층은 부담스러운 게 전기, 수도, 가스 등 공공요금이다. 
예산의 형평성을 따지지 않고 서민들의 전기사용에 대한 ‘태양광설치지원’사업에 적극 나서야 한다. 이는 경제적 안정을 주어 가정행복을 느낄 수 있고 에너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어 도시발전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 
무분별한 산림자원을 훼손하면서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문제가 있겠지만 부족한 자원을 부족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되고 있는 것에 늘 고민하고 연구하며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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