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자봉센터, 모항해수욕장 방문객 대상 풍선아트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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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자봉센터, 모항해수욕장 방문객 대상 풍선아트 봉사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2.07.1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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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는 지난 16일 모항해수욕장 방문객 대상으로 풍선아트 봉사를 선보여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지난 9일 개장된 모항해수욕장은 다음달 22일까지 운영되며, 이날은 여름철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자연과 시원한 바다를 찾아 부안군을 방문한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이날 부안군 자원봉사센터의 풍선아트 봉사단의 활동은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바닷가에 놀러온 아이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아이들이 직접 풍선도 불어보는 시간도 갖음으로써 더욱 인기를 모았다.
특히 모항해수욕장을 찾아 뜻밖의 선물을 받은 아이들은 “오랜만에 가족여행을 와서 정말 신나고, 평소 좋아하는 캐릭터 모양의 풍선아트 체험도 할 수 있어서 더욱더 즐겁다.”며 "함께 한 부모님들 또한 경치가 훌륭하기로 소문난 모항해수욕장을 찾아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좋은데,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이벤트를 경험하게 되어 기분이 좋으며, 아이들이 신나는 모습을 보니 더욱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번 풍선아트 봉사는 오는 30일 토요일 오후 두시부터 네시까지 한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배 부안군 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행복한 부안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모항해수욕장은 올해로 24년째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지회장 권명식)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 및 편의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부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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