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욱 남원부시장, 국비확보 부처 출장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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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욱 남원부시장, 국비확보 부처 출장 분주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2.07.2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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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시장 최경식)는 민선8기 첫 국가예산 최대 확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및 중앙부처를 상대로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태욱 남원시 부시장은 20일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주요 국가예산 확보 대상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방문한 하태욱 부시장은 2023년도 중점 국가예산 확보대상사업 중 ▲국립 전북스포츠 종합훈련원(총사업비 2000억원) ▲국지도 37호선(인월~아영) 2차로 개량(453억원)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133억원)에 대한 정부예산안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보건복지부를 방문한 하태욱 부시장은 남원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화장품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화장품 시험검사임상센터 건립사업(총사업비 190억원)에 대한 내년도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행정안전부를 찾아 지역의 활력 증진을 위해 올해 첫 시행하는 인구감소지역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관련해 남원시의 차별화된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최대 지원을 요청했다.
하태욱 부시장은 “민선8기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시가 될 수 있도록 기재부 심의에 신속히 대응하고 지역 정치권, 전북도와 공조를 통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는 다음 달 말까지 심의를 진행한 뒤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9월2일 국회에 정부 예산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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