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도서관, 희망도서 지역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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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도서관, 희망도서 지역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시행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7.2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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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고창도서관(관장 김혜영)은 학생 및 지역주민의 독서욕구 충족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022년 희망도서 지역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바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 회원이 보고 싶은 책을 서점에서 바로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창 지역에서는 ‘책방해리’와 ‘현대서점’에서 대여할 수 있다.

바로대출 서비스 이용 대상은 고창도서관 정회원이며, 회원이 아닌 경우 도서관 누리집 회원가입을 하고 고창도서관 사무실에 방문해 정회원 승인을 완료한 후 신청할 수 있다.
도서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 ‘자료검색’의 하위메뉴 ‘희망도서바로대출서비스’에서 가능하며, 대출반납은 해당 서점에 하면 된다.
바로대출 서비스는 도서 구입 절차에 소요되는 긴 시간을 기다리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창도서관은 통합적 공간 혁신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재 임시 휴관 중으로 도서 대출이 중지됐으나, 바로대출 서비스 시행으로 독서에 대한 지역주민의 갈증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김혜영 관장은 “임시 휴관으로 인해 자료실 이용이 불가해 이용자의 불편이 있었으리라 생각된다”며 “중지된 도서 대출을 대체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 시행을 통해 이용자의 독서생활화에 도움이 되고자 하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바로대출 서비스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교육청고창도서관 누리집(https://lib.jbe.go.kr/gcplib)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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