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방학 중 장애 청소년 행복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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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방학 중 장애 청소년 행복캠프 실시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2.07.2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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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전라북도 내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사회성 및 대인관계 능력 향상을 위해서 7월 26일부터, 방학 중 장애 청소년 행복캠프 프로그램을 10회기 진행한다.

 

 방학 중, 특별히 할 일이 없어서 무기력하게 매일 게임만 하거나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이 많아, 방학 중 장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여가 및 체험활동을 통하여 사회성 및 또래 관계 능력을 향상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하여 문화 체험, 119안전 체험, 요리 활동, 영화관람, 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갑작스러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하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7월 25일, 첫 회기는 가죽공예(에니멀 키링만들기), 하바리움 볼펜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방학 중 장애 청소년 행복캠프에 신청한 김◯영(17세, 지적)은 “행복캠프 에 참여하여 공예활동도 하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아요 빨리 다음 행복캠프 시간이 돌아왔으면 좋겠어요”라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강병은 관장은“앞으로도 장애 청소년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학 중 프로그램을 진행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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