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2022 대한민국 인재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과 전인적 소양을 갖춘 우수 인재를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로 22년째를 맞이한다.
선발인원은 총 100명(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일반인 50명)으로 전북 고등학생 지역 추천 인원은 6명이고 이들을 대상으로 중앙심사위원회에서 최종 3명을 선발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대한민국인재상 접수포털(http://injaeaward.saramin.co.kr)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등 지원서류를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단, 추천서는 유의사항을 참고해 반드시 전라북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로 우편제출해야 한다.
수상자 1인에게는 국무총리상(상금 300만원)을, 99인에게는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상금 200만원)을 수여하며, 수상자에게는 공개토론(포럼) 참여 등 다양한 활동 기회도 부여할 예정이다.
2022 대한민국 인재상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전북에서는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이예원 학생이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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