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농업인 교육문화센터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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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농업인 교육문화센터 첫 삽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5.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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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2012년까지 장수읍 두산리 일대에 271억원 투자

장수군에 농업인종합교육문화센터가 들어선다.

군은 4일 오후 2시 장재영 군수를 비롯해 정세균 국회의원, 유정복 농식품부장관, 김완주 전라북도지사, 김준봉 한농연중앙연합회장, 농업인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장수읍 두산리 종합교육문화센터 부지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장수사과 현장실습교육장인 ‘홍로원(대표 김재홍)’을 방문,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장계면 대곡저수리 둑 높이기 사업장을 둘러보며 사업현황과 추진상황에 대해 청취했다.

장재영 군수는 “장수군은 지역순환농업과 5․3프로젝트 등 체계적인 맞춤형의 농업정책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으며 한우, 사과 등 10대 전략품목을 중심으로 강소농 2천호를 육성할 계획”이라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세계 최고의 농업․건강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결같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에서 시행하는 농업인종합교육문화센터는 대한민국 농업인들의 체계적인 교육을 위한 농업혁신 인력 양성센터로 총 사업비 271억원이 투입되며 2012년까지 교육시설과 체력단련시설, 친환경순환농업체험농장, 생태저수지, 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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