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김효진)는 지난달 29일부터 경찰서 범죄예방팀(CPO), 관할 파출소 및 지자체 담당자와 합동으로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자체와 합동으로 과거 물놀이 사고가 발생했던 지역을 집중적으로 위험장소 안내판 설치유무, 구명환·조끼·로프 등을 점검했다.

또한 임실관내 총 14개소(강, 하천)의 관리·위험지역을 지정하고 전담 관리자를 현장에 배치해 사고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김효진 서장은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