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혜선, 이하 전주시 꿈드림)가 학업을 잇기 위해 검정고시를 보는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전주시 꿈드림은 11일 ‘2022년도 제2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가 치러진 평화중학교와 솔빛중학교를 찾아 시험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81명에게 점심 도시락과 문구류 등을 전달했다.
지난 6월15일부터 두 달간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한국사 등 각 과목 강사들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응시를 돕는 스마트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한편 전주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심리, 교육, 자립, 복지, 문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학업복귀와 사회진입 등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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