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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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현장방문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2.08.1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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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이 팔복동 전주첨단벤처단지를 찾아 미래 신성장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11일 전주지역 중소·창업기업의 든든한 터전인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인 ‘전주혁신창업허브’ 등 전주첨단벤처단지 주요 현장을 둘러봤다.
전주혁신창업허브는 국비 13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68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1만2200㎡ 부지에 지하 1층, 지하 6층 규모로 지어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다. 지난 2020년 10월 개관한 이곳은 초기 창업기업 등이 입주하는 입주공간과 회의실, 교육실 등 기업지원시설, 근로자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지역 청년·기술·디지털창업 허브로 자리를 잡고 있는 전주혁신창업허브에는 현재 ▲메카트로닉스(기계·전자통합)·ICT 융복합 ▲드론·PAV(개인항공기) ▲스마트팩토리·스마트팜 ▲지능형 기계부품 ▲디지털·그린뉴딜 등 첨단산업 관련 중소기업들이 입주한 상태다. 현재 입주율은 86%다. 입주기업에는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과 기업육성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혁신창업허브와 기술창업성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경제를 살려내고, ‘강한 경제 전주’를 이끌어갈 거점공간을 키워나갈 것”이며 “전주가 선점해온 탄소, 수소, 드론 등의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산업동력을 키우고, 지역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해 글로벌 강소기업도시로 나아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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