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영화영상 사회적 영향·발전방향 제시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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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영화영상 사회적 영향·발전방향 제시 심포지엄 개최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2.08.1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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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강원도 정선군 농협회의실 2층에서 청운대학교 성북교육관 소속 방송영화영상학과 3, 4학년 운영위원회에서 주최하여 해당 학과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발전 방향 제시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청운대학교 방송영화영상학과 한학수 공학박사, 청운대학교 성북교육관 이은일 교수와 해당 학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새벽 6시 석계역을 출발하여 정선을 향하는 동안 참여 안지영 과대는“비록 먼 거리를 이동하는 어려움은 있지만, 교육관의 한정적인 수업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사회의 현황도 알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심포지엄을 통해 이은일 교수는“학생들이 소중한 자신을 지키고 자신을 위해 투자를 요청했고 도전하는 학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정선의 아름다운 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길을 찾아가는 학생들이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발의 나선 한학수 박사는“학생들은 자신의 발전을 위해 독서 하는 전략을 소개하면서 닥치는대로 하는 독서 방식을 소개하며 독서를 통해 자신을 성장시켜야 하는 방식으로 거실문화 변경에 도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심포지엄을 마치고 지역 명소 탐방으로 아라리촌 방문을 진행했다. 아라리촌은 조선시대 정선의 옛 주거문화를 재현한 곳으로 전통와가와 굴피집, 너와집, 저릅집, 돌집, 귀틀집의 전통가옥 6동과 주막, 저잣거리 등이 조성되어 있다. 특히 양반 증서를 무상으로 제작해주는 코스는 스스로 신분을 상승시키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참여한 학생들이 전했다. 
이어진 정선풍류 무료 공연은 지역의 특색을 활용한 지역을 알리고 찾아온 관광객들과 호흡을 함께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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