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한중수교 30주년 경축 리셉션 주한중국대사관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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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한중수교 30주년 경축 리셉션 주한중국대사관 '감사패'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2.08.2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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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24일 호남대학교에서 열린 한·중수교 30주년 경축 리셉션에 참석하여,주한중국대사관(대사관 싱하이밍) 감사패를 주광주중국총영사관 장청강 총영사의 수여로 수상하였다.
이날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주광주중국총영사관의 주최로 열려 호남지역 중국 현지 관계자 및 정치·경제·교육·언론·예술의 우호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 리셉션 홍보 영상 송출 및 다채로운 공연의 식전행사와 주광주중국총영사관 총영사(장청강)인사말씀과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강기정 광주 광역시장의 내빈축사 그리고 한중우호 상 및 주한중국 대사관 감사패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주한중국대사관 감사패는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양국 간 지속적인 상호발전 및 친선 관계를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다양한 교류를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였다.
장청강 주광주중국총영사는 “행정·경제·문화·교육·관광 등 지속적인 교류협력 추진, 청소년 해외연수 및 각종 체험 등 문화교류, 지역발전 및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시책 공유 등 댜양한 분야에서 양국의 상호를 발전하려고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권익현 군수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양국의 관계 발전을 하려고 소통과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자.”고 전했다.
이 날 감사패를 수상한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방자치가 열리고 부안군 최초의 연임군수로 선출되었으며, 지난 7월 1일 <미래 100년 담대한 항해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민선 8기 출범식 및 제46대 군수 취임식을 갖고 부안 군정을 이끌어 가고 있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 2017년 11월에 중국 호북성 홍호시, 2021년 4월에 중국 섬서성 안강시와 국제 우호교류 협약을 맺었으며, 지난 2020년 1월에는 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호시와 안강시에 마스크 각 만 장씩을 기부하고, 2021년 9월 폭우로 인해 2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던 안 강시에  구호물품으로 이불 500채를 지원하는 등 우호도시와의 끈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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