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춘향애인 파프리카 말레이시아 수출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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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춘향애인 파프리카 말레이시아 수출시장 공략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2.09.2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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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코로나로 인해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남원시에서는 주요 수출 농산물인 운봉 고랭지 파프리카가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20년 넘게 수출을 지속해 나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수출 다변화 시책에 의해 전국 최초로 말레이시아 수출에 성공함으로써 21일 운봉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0.6톤(120박스/5kg) 500만원 정도를 말레이시아로 첫 수출하게 돼 남원시 원예산업과장을 비롯한 파프리카작목회장, 운봉농협조합장, 남원시농정지원단장,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aT전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남원시는 지리산자락 운봉고랭지에서 31농가가 3000여톤의 파프리카를  재배·생산해 운봉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선별을 통한 국내  대형유통매장 납품은 물론 수출은 연간 약 1000톤 30억원 정도를 일본,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에 수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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