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승일)가 21일 관내 어르신 26명을 대상으로 무료 장수사진을 찍어드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장수사진 촬영은 경제적인 이유로 사진관을 찾기 쉽지 않았던 저소득 및 독거어르신들이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라는 장수기원의 의미를 담아 올해로 7년째 진행되고 있다.
새마을협의회 황승일 회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 속에 남길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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