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가 2021년 노인일자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주상의는 지난 26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기업 인프라와 수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21년 배정인원 대비 138%(69명)을 달성하고 금년에도 현재 85%(60명)의 실적을 내고 있다.
전주상의는 시니어인턴십을 추진하면서 신청단계부터 자세한 상담과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통한 지속적인 관리로 기업과 참여인력의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줄이고 있다.
이 같은 상호 신뢰구축이 형성되면서 전주상공회의소를 선택하는 기업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전주상의 이승복 사무처장은“급속한 고령화시대에 대비하고 노인의 경제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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